[용산 맛집] 용리단길 맛집 루프탑 수제버거 맛집- 더백테라스

서울 시리즈 용산 맛집!!

드디어 야장 시즌이 왔어요~!~!

날이 갑자기 푹해져서

야장치기 딱이더라구요!!

 

벌레도 없고 춥지도 덥지도 않은

완벽한 날씨죠!ㅎㅎ

 

그래서 오늘은 루프탑이 있는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용산 용리단길에 있는

 

더백테라스

 

입니다~~~

 

 

*더백테라스 - 수제버거, 생맥주 맛집
*영업시간: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라스트오더 21:00)
*주차: 발렛(3,000원)
*예약: 네이버예약(단체 예약, 당일 예약 가능)
*추천메뉴: 아메리칸 치즈 버거 세트(16,000원), 멕시칸 버거 세트(21,300원)

 

요즘 같은 날씨에 딱인

루프탑 자리도 넉넉해요!

 

매장과 연결된 루프탑과

매장 위 루프탑

 두 군데가 있어요.

 

저희는 매장과 연결된 곳에

앉았습니다!

매장 위 루프탑은

조금 협소하더라구요.

 

루프탑에는 소파 좌석과

의자 좌석이 있는데

소파석은 마주보고 앉을 수 없고

나란히 앉는 2인 석이었어요!

 

2인용 소파와 테이블 옆쪽으로

1인용 의자가 있었습니다.

소파석은 이미 자리가

차 있어서 사진을 못찍었어요ㅠㅠ

 

메뉴는 수제버거와 맥주가

메인인데요

수제버거 진짜 맛있었어요!

버거 종류도 다양하고

사이드 종류도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맥주도 다양하게 했는데

거의 다 생맥이더라구요!!!!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어요.

 

금요일 퇴근 후에 갔는데

웨이팅은 없었고

자리도 널널했습니다!

(오후 6시~6시 30분)

 

날이 좋고 금요일 저녁이라

웨이팅 할까봐 일찍 만났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어요.

밤 되니 조금 쌀쌀해지긴 해서

다음주부터가 진짜

루프탑 시즌일 것 같아요ㅋㅋㅋ

 

그래도 나갈때 보니 루프탑은 2층까지

거의 다 차있었고

실내 좌석도 단체 테이블 빼고

다 차있더라구요.

 

사람이 없는건 아니예요!

자리 자체도 넉넉한데

회전율도 높아보이더라구요.

저희 있을 때 저희

옆 좌석 두 테이블 손님이

다 바꼈습니다ㅋㅋㅋ

 

 

베스트 메뉴 종류별로 시키고

사이드도 다양하게 시켰어요!

더백버거, 아메리칸치즈버거,

멕시칸버거, 베이컨치즈버거

이렇게 딱 네 개가 

베스트 메뉴더라구요ㅋㅋㅋ

 

사이드도 종류가 많아서

사이드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요!

 

저희는 사이드로 고구마 튀김(+1,000원),

샐러드 (+1,000원) , 감자튀김 시키고 하나는

단품으로 버거만 시켰습니다!

 

버거가 커서

네 명이서 나눠먹었는데도

 다 못먹고 남겼어요..

 

소화 기능이 약한 여자 네명이면

세트 2, 단품 2 시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변경한 사이드로 나오는 샐러드예요!

과일이 다양하게 들어가서 좋았어요.

방울토마토, 바나나, 포도, 청포도

이렇게 있었는데 드레싱도 상큼해서

넘 잘어울렸답니다~!

 

고구마 튀김이랑 감자 튀김도 맛있어요.

감튀는 말해 뭐합니까~

고구마 튀김은 겉에 시즈닝이

살짝 되어 있어서 독특한데

맛이 좋았습니다ㅎㅎ

여럿이 가면 사이드 다양하게

주문해서 드셔보세요~

 

세트에서 변경할 수 있는 사이드 외에도

사이드 메뉴로 치킨봉&윙, 고구마&윙,

칠리프라이, 피쉬 앤 칩스, 치킨 텐더,

더백 샐러드가 있습니다!

다 맥주 안주로 딱이죠ㅎㅎ

 

다음 번에는 버거 하나에

사이드 하나 시켜서 맥주 한 잔 

하고 싶어요!

 

맥주도 종류가 다양한데 

코로나 빼고는 다 생맥주더라구요!

이날은 맥주를 못마셔서 너무너무

아쉬웠어요ㅠㅠㅠ

대신 친구가 더백 하우스 라거

하나씩 마셨는데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다음엔 꼭 맥주까지 먹을 거예요!!

 

용산 근처에서 맥주 한 잔 하고 싶을 때

더백테라스 추천합니다ㅎㅎ

생맥주에 안주도 딱이고 루프탑까지

금상첨화예요~!~!

 

"더백 버거"

 

더백버거는 하얀색 치즈처럼 보이는

특제 바질사워크림소스가 들어있어요.

포스팅 하기 전까지 특이한 치즈구나

했는데 알고보니 치즈가 아니더라구요

 

바질사워크림소스라고 하는데

바질 향은 거의 안났어요..ㅎㅎ

다른 버거를 먹다가 맛봐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전체적인 맛 자체는 좋았어요!

더백버거만 먹었으면

바질크림소스가 확 들어왔을텐데

아쉽네요ㅠㅠ

 

"아메리칸 치즈 버거", "베이컨 치즈 버거"

 

아메리칸 치즈 버거랑 베이컨 치즈 버거는

정말 딱 전형적인 수제버거맛이예요!

미국맛 수제버거요ㅋㅋㅋ

 

진한 치즈향과 패티/베이컨의 육향이

조화롭게 어울렸습니다!

고기패티냐 베이컨이냐

취향에 따라 골라 드세요~!

저는 베이컨보다 패티 파라

굳이 둘 중에 꼭 하나를 고르라면

아메리칸 치즈 버거가 더

맛있었습니다ㅎㅎ

 

 

"멕시칸 버거"

 

제 원픽은 바로 이 멕시칸 버거입니다!!

과콰몰리와 아보카도가 듬뿍 들어가 있고

사이드로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가 나옵니다.

과콰몰리와 마리네이드 조합이

정말 말도 안되게 맛있었어요!!!

 

과콰몰리랑 생아보카도가 같이 들어가 있어요.

평소에 아보카도 안좋아해서 잘 안먹는데

이렇게 먹으니 짱맛도리더라구요

 

아보카도나 과콰몰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멕시칸버거 강추입니다.

아보카도 안좋아하는 제 원픽이니

 한 번 잡솨 보세요~!

 

 

해가 지니 초승달이 보이네요.

너무 예쁘죠!!

용산 명물

아모레 퍼시픽 뷰입니다 ㅋㅋㅋ

 

용리단길은 올 때마다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르네요..

그만큼 맛집들이 즐비해 있기도 하죠

 

더백테라스 바로 옆에도

곰탕 맛집이 있는데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아실 것 같아요!

여기도 친구가 광고 보고 가자고 해서 갔다가

뉴진생의 또간집이 된 곳인데요

조만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이 될 지 그 다음이 될지

모르겠지만..ㅎㅎㅎ

가까운 시일 내에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