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3 [맥도날드] 에그베이컨 맥그리들 가격, 칼로리, 내돈내산 후기 오랜만에 먹은 맥모닝몇 년 전에 출시됐다가 사라졌었던맥그리들이 돌아왔다!사실 나는 오늘 처음 봤는데 주문 전에뭔가 해서 찾아봤다ㅋㅋㅋ기존 맥모닝의 잉글리시 머핀 대신 그리들이 나오는데그리들은 “팬에 구운 핫케이크/팬케이크”라고 한다.즉, 잉글리시 머핀 대신 팬케이크로 만든 맥모닝이다!맥그리들의 그리들에는 시럽이 콕콕 박혀있다는데먹으면서 시럽이 박혀있는지는 몰랐지만달달하긴 했다!맥모닝 중에서 핫케이크를 제일 자주 먹는 나에게는환상의 조합이었다!!다시 단종되기 전 까지는 맥그리들만 먹을 것 같다👍종류는 베이컨 에그 맥그리들(단품 4,400원)소시지 에그 맥그리들(단품 4,700원) 두 가지다.베이컨 에그 맥그리들 세트는 5,000원,소시지 에그 맥그리들 세트는 5,300원이다.오늘은 베이컨 에그 맥그리들 .. 2025. 2. 1. [gs편의점] 흑백요리사 이모카세 1호 특순대국밥 가격, 칼로리, 내돈내산 후기 집 앞 편의점 갔다가 발견한 이모카세 순대국밥오늘은 점심 먹을 데가 마땅히 없는 곳에 있어야 해서김밥 한 줄 사러 갔는데 김밥은 없고이모카세님이랑 눈이 마주쳐서 사봤다하나에 꽂히면 그거만 주구장창 하는데종로로 학원 다닐 때 국밥에 꽂혀서매일 저녁으로 국밥을 먹었던 시절이 있다순대국밥 돼지국밥 따로국밥 섞어국밥종로 국밥거리에 있는 국밥은 다 먹어봤을 것 같지만사실 국밥집도 한 놈만 팼다그때 한 달 내내 국밥만 먹고그 이후로 거의 일 년 만에 먹는 국밥에다가간편식 순대국밥은 처음이라 기대반 걱정반이었는데결론은 맛있었다!! 간편식으로 강추👍내용물은 밥, 순대, 고기, 부추, 고추에들깨가루와 양념 다대기, 숟가락이 동봉되어있다총량 378g에 517kcal밥 한 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가격은 5,300원!구성.. 2025. 1. 28. [오블완] 21일차 하얀 세상 21일차 일기 저장해놓고 포스팅을 안했다니...이왕 써둔거 아까우니 늦게라도 올리기ㅠㅠ오늘 아침에 엄마가 눈이 많이 와서 하얀 세상이 됐다면서 깨워줬는데어릴때 생각이 나서 행복하게 잠에서 깼다🥹베란다에 나갔더니 진짜 눈이 너무 예쁘게 와서동화속 세상같았다단풍도 아직 안졌는데 눈이 와서 더 신비로웠다서울에 이렇게 예쁘게 펑펑 온 눈은 정말 오랜만인거 같다딩초시절만해도 눈이 무릎까지올 때가종종 있었는데 그 후로는 폭설이라고 할 정도로온 적은 기억에 없는 듯 하다평소에 눈오는 걸 별로 안좋아했는데오랜만에 펑펑 내린 눈을 보니기분이 좋았다❄️☃️❄️이상하기 일찍 많이 온 눈에이번 겨울이 얼마나 추울지 걱정도 되지만일단 즐겨~~~~ 2024. 12. 16. [오블완] 20일차 광화문 나들이 오늘은 학원 상담받을 겸 친구 만나러 광화문에 갔다평일 오후에 광화문은 또 새로운 느낌이었다날씨가 난리도 아니었지만🥹상담은 30분만에 끝났는데 결국 등록은 안했다그리고 바로 친구 만나서 점심 먹으러 디타워에 갔는데음식점마다 웨이팅이 10팀이 넘었다...그래서 먹고 싶은 식당에 다 웨이팅 걸어두고제일 빨리 자리가 나는 곳으로 갔다날이 추워서 뜨끈한 국물이 땡겼는데마침 대창전골이 있는 야마야가 제일 빨랐다~!~!점심에는 정식세트만 먹을 수 있는데가격 자체는 비싸지만구성을 보니 납득가는 가격이었다ㅋㅋㅋㅋ맛도 굿👍자세한 후기는 맛집 포스팅에서 계속..밥 먹고 카페갔다가 교보문고 구경좀 하고 집으로~!할 일 좀 하다가 운동갔다가 스테파 보면서 마무리~! 2024. 11. 26. [오블완] 19일차 SUITS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미드 Suits캐릭터 하나하나 개성이 뚜렷하고인물 간 관계성도 재밌는데그걸 보다보면 기가 쪽빨려서하루에 최대 두 편밖에 못보고 있다🥹이제 시즌 3에 막 들어섰는데처음으로 리트한테 감정이입이 됐다poor Litt..마이크가 하비한테 돌아가길 바랐지만리트한테 너무했다ㅠㅠㅠ하비랑 손잡는 마이크 보고쓰레기통에 쳐박은 웰컴선물😢곧 리트에게도 환상의 짝꿍이 생기길아직 6시즌이나 더 남았는데앞으로 어떻게 될지 넘 궁금하다지금 속도면 내년까지도 볼 수 있겠다오랜만에 찾은 재밌는 미드라 좀 더 아껴봐야겠다이제 크리스마스도 한 달 남았다!!오늘의 캐롤🎧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 Michael buble - 2024. 11. 25. [오블완] 18일차 김장하는 날 Finally kimjang day~!~!소리 벗고 팬티 질러~~~~~~9월 말부터 김치가 똑 떨어져서 겉절이랑시판 김치로 연명해왔는데드디어 오늘 김장을 했다!! 두둥이모가 주관하시고 우리가 도우러 가는데사실 나는 오늘 못갔다😅호적메이트가 엄마랑 대표로 갔다왔는데이번 김치 역대급 존맛이다👍이모부가 된장찌개도 보내주셨는데수육이랑 김치속 겉절이 된장찌개환상의 조합이었다ㅠㅠ일 년 동안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2024. 11. 24. [오블완] 17일차 오늘도 웨딩마치 오늘은 동기 결혼식~오랜만에 과동기들 만나나 했는데모이고 보니 다 계속 보던 친구들이었다ㅋㅋㅋㅋ그래도 간만에 만난거라결혼식 끝나고 근처에서 가볍게 뒷풀이까지 했다종종 만나도 만날때마다 얘기거리가 한가득이라시간가는 줄 모르고 얘기하다가갑자기 방전돼서 급하게 마무리ㅋㅋㅋㅋㅋ하루종일 수업 듣고 과방에서 밤새 놀던 체력이 그리워ㅠㅠ그래도 날이 좋아서 산책도 하고 알차게 놀았다!친구야 행복하게 잘 살아~!~! 2024. 11. 23. [오블완] 16일차 Friday night 운동갔다가 오랜만에 동네 친구들 만나러갔다코노에서 합류했는데옛날 노래들 발굴하면서 추억팔이하느라두시간 넘게 놀았다ㅋㅋㅋㅋ오늘의 플레이리스트자우림체리필터버즈윤하동년배 anybody there~~~~마무리는 캐롤🎄오늘의 캐롤 🎧Snow prince - ss501🎧 2024. 11. 22. [오블완] 15일차 네모의 꿈 오늘은 네모의 꿈같은 하루였다네모난 침대에서 일어나 눈을 떠 보면 네모난 창문으로 보이는 똑같은 풍경 네모난 문을 열고 네모난 테이블에 앉아 네모난 조간신문 본 뒤 네모난 책가방에 네모난 책들을 넣고 네모난 버스를 타고 네모난 건물 지나 네모난 학교에 들어서면 또 네모난 교실네모난 칠판과 책상들 네모난 오디오 네모난 컴퓨터 TV 네모난 달력에 그려진 똑같은 하루를 의식도 못한 채로 그냥 숨만 쉬고 있는걸 주위를 둘러보면 모두 네모난 것들뿐인데 우린 언제나 듣지 잘난 어른의 멋진 이 말'세상은 둥글게 살아야 해' 지구본을 보면 우리 사는 지군 둥근데부속품들은 왜 다 온통 네모난 건지 몰라 어쩌면 그건 네모의 꿈일지 몰라세상은 둥글게 살아야지 암..오늘의 캐롤🎧울어도 돼 - 비투비🎧 2024. 11. 21. [오블완] 14일차 도파민 충전 오랜만에 콘서트!!!!너무너무너무 보고싶던 공연이었는데모든 컨디션이 완벽해서 너무 행복했다ㅠㅠㅠ도파민 풀충 완.😎당분간은 적어도 올해까지는오늘의 기억으로 버틸 수 있을 것 같다ㅎㅎ오늘이야말로 starry night⭐️오늘의 캐롤🎧Mistletoe - Justin Bieber🎧 2024. 11. 20. 이전 1 2 3 다음
